국내 보육원 아동 결연하기
저는 세 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엄마가 되고 보니 한 아이가 자라는데 얼마나 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지, 또한 아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태어났지만 돌봐줄 사람이 없어 보육원에 보내진 안타까운 작은 생명들.
지난해부터 그 중 한 아이와 결연 후원을 통해 가족이 되었습니다.
엄마처럼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한 달에 서너번은 카페 대신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부담 없이 두 살 아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에 홀로 설 때까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글로벌쉐어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되어 시설로 보내지는 아기들과 부모의 학대와 방임,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해 부모님과 떨어져 보육원이나 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결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연금은 결연 아동 명의의 통장으로
직접 송금합니다.
아동이 성장하며 공통적으로 지원되는 기본사항 외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사용합니다.
결연금 통장은 본인과 보육원 관계자가 함께 관리하며,
만 18세가 되어 퇴소할 경우 직접 관리하게 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가요?